지난 4일 본회 사무실에서 역도팀 훈련수당 최순정 선수의 임용장 전달식을 가졌다.
 최순정 선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86kg급 파워리프팅 2위, 웨이트리프팅 2위, 개인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한 우수한 선수이다.

 문보근 사무처장은 “선수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 있을 국내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
 최순정 선수는 “경남 장애인체육 위상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입사포부를 밝혔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사무처장 문보근)는 27일(수) 도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 및 매출 증대를 위한‘착한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도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매장에 일정액을 결제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소비자 운동이다.

 특히 체육회는 명절을 앞둔 성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급감한 도내 식당 3곳을 선정한 후, 선결제를 통해 경기 진작에 동참 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도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19일(화) 본회 사무실에서 경남장애인볼링협회 한강기 사무국장, 육상종목 강외택 선수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전달했다.

 한강기 볼링 사무국장은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강외택 선수는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경남장애인체육의 성적향상 및 종목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한 점 등이 높이 평가 되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웠던 한 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선수 및 실무자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며, 경남장애인체육발전에 열심히 임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새해들어 각 가맹단체장에 새 인물이 속속 등장하면서 경남장애인체육계도 새 얼굴들로 바뀌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는 지난해 12월 선거를 통해 가맹단체장 10명이 새로 선출되어 금년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임기 4년을 시작했다.

 경남장애인골볼협회장 김정혜, 경남장애인볼링협회장 김주덕, 경남장애인사격연맹회장 조성진, 경남장애인탁구협회장 조민수, 경남장애인당구협회장 박동환, 경남장애인조정연맹회장 배경한, 경남장애인골프협회장 이상훈, 경남장애인론볼연맹회장 박재현, 경남장애인컬링협회장 표일수, 경남장애인태권도협회장 문재일 등이 새로운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이번 신규 가맹단체장들을 포함하여 경남장애인체육회 산하 가맹단체는 총 30개(정가맹 23, 인정단체 7)로 코로나19에 대응하여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 코로나19 일상화 대응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인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 △ 장애인 전문체육 선수 육성 △ 기업체 장애인선수 고용 지원 확대 등에 중점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였다.

 신임 경남장애인볼링협회 김주덕 회장은 “도내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여 동호인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당선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