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2일, 9일 본회 사무실에서 승진직원들에 대한 임용장 전달식을 가졌다.

 2일 체육지원팀 천원대 팀장직무대리에서 체육지원팀 팀장으로 승진하였고, 전문체육팀 장기원 주임에서 전문체육팀 대리로 승진했다.

 체육지원팀에서는 직장경기부 운영, 기업체 취업 및 선수관리, 업무차량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되며 전문체육팀에서는 장애인체육 역량강화 사업 보조, 선수등록시스템 및 이적선수관리, 전문체육지도자 예산 집행 등 업무를 맡게 되었다.

 9일 임용장 전달식에는 정영기 사업부장에서 정영기 관리부장으로 부서 이동을 하였고, 기획총무팀 김상호 팀장에서 김상호 사업부장 직무대리로 승진하였다.

 정영기 관리부장은 관리부(기획총무팀, 체육지원팀) 업무지휘·감독을 맡았으며 김상호 사업부장 직무대리는 사업부(전문체육팀, 생활체육팀) 업무지휘·감독을 맡게 되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도쿄패럴림픽은 22개 종목 총 540개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58명(선수 86, 지도자 및 임원 72)이 18일부터 일정에 따라 차례로 도쿄에 입성하였으며, ‘2020 도쿄패럴림픽’에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3개 종목 선수단 6명(사격 3, 역도 1, 탁구 2)과 통영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화 선수(사이클)가 출전하여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쿄패럴림픽이 1년 연기됐지만 목표를 향해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는 11일 회의실에서 제3차 체전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피복 구입에 따른 자문을 구하고 체육진흥기금 사용에 대한 심의안을 의결했다.

 제1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피복 구입과 관련하여 경상남도 감사위원회 일상감사 의뢰 결과를 바탕으로 대회 기간의 상이함에 따라 발생되는 피복 구입 애로사항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그리고 상반기 구입 예정이었던 직원 단복을 코로나19로 인해 하반기에 진행하기로 하여 각종 행사에 필요한 직원 단복을 구입키로 결정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사격팀 김영배 선수가 포스코 1% 나눔재단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되어 로봇 의수를 지원받았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국가보훈처와 함께 6. 25전쟁 70주년을 맞아 포스코 전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기금으로 국가유공자들에게 첨단보조기구(의족・의수)를 지원하여 장애로 발생하는 기능적 제약을 해소하여 사회참여가 가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4월 27일부터 5월 15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를 통해 7월 30일 최종 결과를 발표했고, 총 32명의 국가유공자를 선정해 의수 의족을 지원했는데 김영배 선수가 선정되었다.

 김영배 선수 “의수를 지원받아 너무 감사하며, 우리 사회에 따뜻한 변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일에 동참하며 살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창원시창원지회 회의실에서 강외숙 위원장 등 4명이 참석하여 제3차 인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안건으로는 전문체육지도자 채용 면접시험으로 면접결과는 이○별이 면접 합격하였으며, 8.26(목) ~ 9. 10(금) 결격사유기간을 거쳐 최종합격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