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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위캔뉴스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월, 준비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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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533회 작성일 11-07-2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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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10월, 준비박차

2011년 07월 26일 (화) 17:15:28                                          남택욱 기자btn_sendmail.gif\"jagulnews@hanmail.net

 

경남도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비해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 체계에 들어갔다.

이번 체전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5일간) 진주시(주 개최지)를 비롯한 창원시 등 모두 9개 시군에서 7,0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등 27개 종목의 경기가 전체 32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남도는 지난달 22일 체전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달 4일에는 김두관 도지사가 주재하는 개·폐회식 연출보고회를 가졌다.

오는 10월 17일 열리는 개회식은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상남도가 만든 시간의 지표, ‘더 큰 미래를 위한 시간 꿈의 표준시’를 주제로, 진주종합운동장에서 ‘꿈,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내용으로 사전·식전·공식·식후행사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날에는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깨어나는 미래와의 만남’을 내용으로 식전·공식·화합행사가 순으로 폐회식이 열린다.

이번 대회의 성화 채화와 봉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명이 참가해 10월 중순경 김해 구지봉에서 성화가 채화하고,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도내 시군을 경유하는 성화 봉송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시군별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체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