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탁구팀, ‘체코오픈 대회’ 참가…금 3·은 1 호성적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문보근 단장)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체코 오스트라바의 일원에서 열린 ‘2019 체코오픈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세계 랭킹 6위인 강외정(CLASS 5) 선수는 여자 단식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세계 랭킹 1위인 주영대(CLASS 1) 선수는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1위의 위상을 보여줬다.
 

 지난 방콕 오픈대회 3개의 메달에 이어 1개가 증가한 4개의 메달을 따면서 더욱 향상된 경기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