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일보 9/16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체코오픈 메달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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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92회 작성일 19-09-17 09:38본문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체코오픈 메달잔치
-주영대·강외정 남녀 단식 우승
-단체전 포함 금 3·은 1 쾌거
-주영대·강외정 남녀 단식 우승
-단체전 포함 금 3·은 1 쾌거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이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팀은 6~8일 체코 오스트라바 일원에서 열린 2019 체코오픈대회에서 금 3, 은 1개를 수확했다.
대회에서 세계랭킹 6위 강외정(CLASS 5)은 여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며 2관왕 영광을 안았다.
세계랭킹 1위 주영대(CLASS 1)는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재차 뽐냈다.
탁구팀은 지난 방콕오픈대회에서 3개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메달을 하나 더 늘리며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 창단한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은 현재 선수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가올 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나가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