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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일보 - 경남도, 26일 장애인체전 대비 시군별 점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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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84회 작성일 11-08-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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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일보 8/26]

경남도, 26일 장애인체전 대비 시군별 점검회의

정영효 기자

  경남도가 오는 10월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군별 대회준비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26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 장민철 체육지원과장이 주재한 가운데 진주시를 포함한 경기 개최 10개 시군 담당과장, 도장애인체육회 및 도교육청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시군별로 시설·교통·숙박·자원봉사 등 전반적인 대회준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 및 는 한편,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 대책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장민철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체전은 다른 전국체육대회와는 달리 많은 장애인선수들이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경기장시설·선수단수송·숙박 등 모든 분야에서 더욱 세심한 배려와 점검이 필요하며, 경남도를 찾는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한편, 친절 경남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에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해 제91회 전국체전과 올해 5월 2대체전의 성공적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감동의 스포츠 축제가 됨과 동시에 도민들의 마음과 힘을 결집시켜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으로 재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체전에 필요한 성화 채화와 봉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300여명이 참가하며, 10월 13일 김해 구지봉에서 성화가 채화되면 도내 경기개최 시·군을 경유하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화 봉송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시군별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돼 도민들의 적극적인 체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체전에서는 체전 역사상 최초로 수상메달에 개최지인 경남을 상징하는 상징물을 새겨 경남의 위상 제고와 경남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한편, 이번 체전은 진주시를 주개최지로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5일간) 모두 10개 시군에서 71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등 27개 종목, 전체 32개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