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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신문 6. 11. 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선수 취업 알선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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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980회 작성일 20-06-2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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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와 김해에 있는 하이에어코리아㈜는 8일 도내 장애인 체육선수 7명을 고용하는 체결식을 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하는 도내 기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10일 경남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애인 선수 고용에 주력해 현재까지 9개 업체에서 26명의 선수를 고용했다.

장애인선수들을 고용한 업체는 거제 거붕백병원, 경남에너지, 창원 EM-Tech, 창원 KAT, 양산 화승소재, 부산 ㈜코스 와이어, 양산 고려특수선재, 김해 하이에어코리아㈜, 경남은행 등 9개 업체다.

도내 업체에 고용된 장애인 체육종목은 럭비, 론볼, 보치아, 볼링, 사격, 사이클, 수영, 요트, 육상, 조정, 탁구, 태권도 등 12개 종목이다.

그동안 장애인 체육선수들은 직장도 없이 운동을 하면서 불안정한 생활을 해왔지만 도내 기업체에 고용되면서 급여도 받고 운동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지난 8일에는 김해시에 소재한 공조기기 제작 전문기업인 하이에어코리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에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소속의 조정선수 등 7명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하이에어코리아㈜ 경영지원부 서대식 부장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통해 안정된 환경에서 더욱 우수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고용이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도내 다른 기업에도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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