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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민일보 7. 22. 경남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에 훈련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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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446회 작성일 20-07-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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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0일 게이트볼과 볼링을 비롯한 20개 종목 826개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20개 종목 5000만 원 상당 "경기력 향상에 도움 되길"

경남장애인체육회가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가맹단체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0일 게이트볼과 볼링을 비롯한 20개 종목 826개 훈련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훈련용품은 5000만 원 상당으로 그간 장비가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던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달식에 함께한 카누 종목 황승오는 "대부분 장비는 고가라 선수 개인 차원에서는 엄두 내기 어려웠다"며 "경남장애인체육회에서 지원해준 훈련 장비가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선수들에게 종목별 경기용 장비 지원을 통해 기량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열심히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