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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9/13]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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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29회 작성일 11-09-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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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뉴시스] 입력 2011.09.13 15:19
경남도 손님맞이 준비 한창

【창원=뉴시스】김해연 기자 =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차질없는 대회 준비를 위한 경남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올해 장애인체전은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주 개최지인 진주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체전 슬로건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이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7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해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체전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개회식은 `더 큰 미래를 위한 시간, 꿈의 표준시`를 주제로 대회 첫날인 10월17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21일 폐회식은 `깨어나는 미래와의 만남`이 주제다.
 
성화 채화와 봉송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250여명이 참가한다. 10월13일 김해 구지봉에서 채화한 성화는 2박3일간 도내 10개 시군을 돌며 주경기장으로 향한다. 이 기간 시군에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열어 체전 참여 분위기를 돋운다.

경남도는 대회준비를 위해 론볼경기장(1곳) 건립을 비롯해 19개 경기장 개보수, 장애인 선수의 편의시설(경사로 등)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와 시가지 등에 경기장 안내표지판과 환영안내소를 설치하고,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교통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교통소통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군별로 자원봉사자 2200여명을 조직, 중증장애인 1:1지원, 종합안내, 급수봉사 등 지원활동을 편다.

또 대회 기간 동안 경남을 방문할 선수, 임원, 관람객들의 편의와 관광안내를 위해 40곳의 안내소를 설치하고, 1300여명의 안내공무원도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선수단이 마음껏 경기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3500여실의 숙박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경남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음식물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ay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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