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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민일보 6. 22.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금빛 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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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03회 작성일 21-06-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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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국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올림픽 기대감을 높였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2021 리마세계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10일부터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김수완이 금메달 1개, 박명순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따냈다.

▲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소속 김수완이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소속 김수완이 페루 리마에서 열린 세계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김수완은 남자 10m 공기소총 본선에서 618.9점을 기록해 본선 1위로 결선에 진출해 249.2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수완은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첫 메달인 동메달을 획득한 주인공으로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명순은 혼성 50m 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혼성 스탠더드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025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8월 도쿄패럴림픽을 앞두고 최종평가전을 기다리고 있다.

김수완은 "코로나19로 국제대회 출전이 불투명하였으나 경남장애인체육회 아낌없는 지원으로 출전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열심히 준비해 도쿄패럴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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