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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신문 7. 4.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참가선수 전원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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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48회 작성일 21-07-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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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이 전국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14개 시도 17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제20회 전국장애인역도선수권대회에서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은 벤치프레스 부문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남자 -88㎏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최진근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남자 -88㎏급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최진근 선수./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고승원은 여자 -55㎏급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했고, 서범조는 남자 -65㎏급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최진근은 남자 -88㎏급에서 금메달 3개, 최순정은 여자 +86㎏급에서 은메달 3개, 박우성은 남자 -97㎏급에서 동메달을 3개 획득했다.

이번 대회 처음 진행된 단체전(-240㎏급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에서 혼성부에 참가한 역도팀은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획득함으로써 출전 선수 전원이 목에 메달을 거는 쾌거를 거뒀으며, 최진근 선수는 생애 첫 4관왕을 차지했다.

최은숙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코치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국내대회가 없어 실전 감각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 전용 훈련장에서 꾸준한 연습과 경상남도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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