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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연합일보 8. 10. 경남장애인체육회, '도쿄 패럴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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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18회 작성일 21-08-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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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운동경기부 3개 종목 선수 6명·이경화 '출격'

18일부터 韓 선수단 도쿄입성···사격 등 금빛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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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김수완(왼쪽부터), 문애경, 김형희, 주영대, 서영균, 김민 감독이 선전을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도쿄패럴림픽은 22개 종목 총 540개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4개 종목에 158명(선수 86, 지도자 및 임원 72)이 18일부터 일정에 따라 차례로 도쿄에 입성한다. ‘2020 도쿄패럴림픽’에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3개 종목 선수단 6명(사격 3, 역도 1, 탁구 2)과 통영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경화 선수(사이클)가 출전한다.

 경남은 사격 종목에서 ▲문애경 선수(권총)가 ‘2002 부산아시아경기대회’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 ‘2008 베이징패럴림픽’ 개인전 은메달 ▲서영균 선수(권총)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개인전 동메달, ‘2018 청주세계사격선수권대회’ 단체전 금메달 ▲김수완 선수(소총)가 ‘2016 리우패럴림픽’에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역도 ▲김형희 선수는 ‘2018 인도네시아 아시아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탁구 김민 감독은 이번 대회 코치로 참가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주영대 선수는 CLASS 1체급에서 세계랭킹 1위로 2016 리우패럴림픽 개인전, 단체전 각 은메달을 땄다.

 ▲이경화 선수는 ‘2019 캐나다 UCI Para-Cycling road Worldcup’에 참가해 개인도로 4위를 기록했고, 지난해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돼 훈련하고 있으며 이번 패럴림픽이 첫 무대이다.

 김민 감독은 “패럴림픽이 올림픽에 비해 관심이 적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도쿄패럴림픽이 1년 연기됐지만 목표를 향해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면서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의 힘이 될 수 있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송희기자  hsh@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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