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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신문 11.11 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 기업체 취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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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27회 작성일 21-11-1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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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 기업체 취업 성과

23개 업체 선수 61명 취업… 올해 전국장애인체전 전체 점수 13% 차지

  •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선수의 기업체 취업 정책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되돌아왔다.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기업체에 취업한 선수가 획득한 점수가 총 9619점으로 전체 점수의 13%를 차지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지난 대회에서 1만3000여 점을 올렸던 선수가 타 시도로 이적해 올해 체전 성적이 걱정됐으나 좋은 성적을 거뒀다”며 “장애인선수들을 고용해 준 기업체와 열심히 운동에 전념한 선수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또한 각 기업에서도 장애인선수 고용에 만족감으로 표하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거둔 선수들에게 격려행사를 갖는 등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삼녹과 박강일 선수가 지난 1일 장애인 선수 기업체 고용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녹과 박강일 선수가 지난 1일 장애인 선수 기업체 고용 체결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

    장애인선수를 고용하고 있는 경남은행과 로봇파크주식회사는 각각 별도의 격려행사를 갖고, “코로나19로 어려운 훈련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준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에 집중해 회사의 위상도 높이고, 선수 개인의 성취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선수 취업 정책은 지난 2018년부터 비예산사업으로 추진해 현재 23개 기업에 61명의 취업 성과를 올리고 있다. 기업에서는 장애인의무고용률 달성, 장애인체육계는 장애인선수의 안정적인 선수활동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는 윈-윈정책으로 기업의 호응도도 높고, 경남장애인체육회도 더욱 열심히 정책추진을 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김병희 기자 kimbh@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