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일 장애인생활체육 용품 10종 34점을 10개 시군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은 10개 시군 장애인체육회를 대표해 김해시장애인체육회 박재현 사무국장과 사천시장애인체육회 이영삼 과장, 각 시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한 훈련 소모품은 1500만원 상당으로 한궁세트, 슐런보드, 미니컬링 등으로 장애인생활체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장애인체육회 문보근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량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이번 생활체육 용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미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