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에서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행사에 대비 관내 경기장 및 선수단 숙소 주변 대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사고 예방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개반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 점검반은 오는 28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문성대학, 사격장, 실내수영장, 늘푸른 전당과 숙소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에는 지역별 책임관리자를 지정 운영하여 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 및 이용 편의를 지원한다.

또 의창구는 대회기간 중 환경위생과 사무실에 상황실을 설치하여 식품안전관리 일일상황보고, 식음료안전관리반 업무 총괄 및 지휘 통제, 식중독사고 발생에 따른 현장 응급조치 등 식품안전 사항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