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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해신문 10/14]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신동철 사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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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47회 작성일 11-10-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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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신동철 사무처장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14일 (금) 박정훈 기자 btn_sendmail.gif\"pjh@namhae.tv newsdaybox_dn.gif\"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진두지휘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겠다”

“경남선수단 종합3위 목표로 역대최고 성적 거둘 것”

 신동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경남선수단 총감독)은 지난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회 조직위원으로서 “역대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겠다” 또한 경남선수단 총감독으로서 “종합3위 달성을 목표로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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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의미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31회째를 맞아 조금씩 나아지고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은 열악한 환경에서 운동을 해온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아름다운 경상남도의 가을풍경을 통해 그동안 고되게 훈련하며 달려온 심신을 달래는 것, 그래서 다함께, 끝까지, 굳세게 더 먼 곳을 달려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회의 기본 목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경남도는 시설․안전이라는 튼튼한 기반을 만들고, 편의․환경으로 고객감동서비스를 구현하며, 행사홍보로써 손님께 한발 먼저 다가가서 쌍방향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한편 참여·소통을 통해 도민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상호 협력 하자는 ‘4道씨(4℃) 전략’을 통해 전 국민과 도민 그리고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번영1번지, 장애인체육 복지가 한층 빛나는 선진 경남, 친절 경남’의 이미지를 전달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위래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제일 중요한 건 장애스포츠인들이 생활과 경기에서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인체육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관심도가 높아야 대회 분위기는 물론, 자원봉사 등의 참여와 숙식 및 경기장 관련 편의시설 개선 등 체전에 필요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된다.

10개의 시·군에서 고르게 분포된 대회장소와 체전역사상 가장 많은 7100여명의 시·도 참가 선수단을 통해 도내 장애인체육의 인식개선과 홍보효과를 기대한다. 이미 경남선수단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인원으로 27개 전 종목에 참가하여 도내 장애인에 대한 체육참여가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대회준비에 있어 가장 어려웠던 점은 체전사상 처음으로 전국 선수단의 숙박시설 전면배치와 숙소, 경기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주 개최지로서 개·폐회식이 열리는 진주시에서 60~70% 정도를 소화하기로 했지만 숙소가 노후하고 편의시설이 여의치 않아 편의시설이 좀 나은 창원시에서 힘을 보탰다.

 ▶대회에 임하는 각오와 전하고 싶은 말은 
경남장애인체육회장인 김두관 선수단장을 중심으로 한 경남선수단은 27개 전 종목에 전년도 대비 238명이 늘어난 581명으로 경기도, 서울시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16개 시도 중 우리 경남도가 가장 많은 여성선수를 출전시켜 타 시․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 경남선수단 총감독으로서 지난대회 12위의 성적은 뒤로하고, 개최지로서 이점을 살려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성공적 개최를 위해 그동안 도내 우수선수 및 신인선수 발굴 육성에 주력해 전 종목에 참가하는 결실을 맺었으며 또한 강화훈련을 통해 땀도 흘린 만큼 흘렸다.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한 만큼 참가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며 이번 대회 기간 중 남해에서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남해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경기가 개최된다. 대회기간동안 전국에서 참가하는 우리 선수들에게 훈훈하고 아름다운 고향 남해에 대한 추억을 남기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격려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