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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회에서 시상될 메달 (사진제공: 경남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남장애인체육회가 경상남도 진주에서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사용될 시상용 메달을 공개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16일 공개입찰을 통해 금, 은, 동메달 등 3종 4630개의 메달을 제작했다.

메달의 디자인은 수려한 자연 경관과 산업도시를 갖고 있는 경상남도를 형상화했고, ‘G’이니셜을 내포하는 이번 대회 엠블럼과 활기차고 굳센 이미지의 마스코트를 넣어 전체적으로 역동감을 줬다.

또한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톱니문양으로 대한민국 대표 전국대회를 상징하고자 태극문양을 산과, 바다, 풍요로운 대지와 산업을 사모서리로 표현했으며, 경남의 상징물 도화(장미)와 도조(백로)를 문양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