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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1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7일 진주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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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30회 작성일 11-10-24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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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17일 진주서 개막
 
【창원=뉴시스】김해연 기자 =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7일 경남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개막돼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체전의 슬로건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다. 17일부터 21일까지 주 개최지인 진주를 비롯해 창원·사천·남해 등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7100여 명의 선수단이 27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체전 개막식은 \'꿈,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주제로 17일 오후 5시부터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는 차질없는 개회식을 위해 행사무대 및 시설·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15일부터 행사 시작 전까지는 연출진과 스텝들을 총동원해 리허설에 들어간다.

이번 체전은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게 엠블랙, 설운도, 박현빈 등 국내정상급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은 물론 유명 성악가 최승원, 김수진 씨 등이 등장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경남도는 체전을 준비하면서 \'4℃전략\'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4℃전략이란 생선회를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온도가 4℃라는 사실에 착안해 인프라구축(Construction), 고객감동서비스(Customer), 소통과 대화(Conversation), 도민과의 파트너 (Cooperation)의 이니셜을 따 붙여진 분야별 준비전략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참가인원·경기종목 등 개최 규모가 장애인체육대회 사상 최대\"라며 \"이번 대회에 경남도는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 종목에 출전할 뿐 아니라 참가단 규모도 경기·서울에 이어 3번째에 해당돼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hayki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