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웨이 10/17] 꿈과 희망 전국장애인 스포츠 축제 감동 팡파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925회 작성일 11-10-24 20:47본문
꿈과 희망 전국장애인 스포츠 축제 감동 팡파르 | ||||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17일 오후5시, 진주종합경기장 꿈·희망과 감동의 개회식 연출, 역대 최대·최고수준 대회 기대 | ||||
|
▲ 경남도청 광장 |
17일 오후 5시 주경기장인 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미래를 위한 시간, 꿈의 표준시\'를 대주제로 \'꿈,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내용으로 200분간 개회식이 진행된다.
경남도는 완벽한 개회식 준비를 위해 14일까지 행사무대 및 시설·장비 설치를 마무리짓고, 아름답고 감동적인 개회식을 위해 15일부터 연출진과 스텝들이 총동원되어 리허설을 진행해왔다.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장애인체전답게 개그맨 고명환, 이동우의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엠블랙, 설운도, 박현빈 등 국내정상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유명성악가 최승원, 김수진 등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윽고 그 꿈은 한 성악가의 애국가에 녹아 든 후 \'화합과 번영의 불\' 성화 점화로서 체전의 서막이 열리게 된다.
경남도는 이른바 4℃전략을 통해 \'생생하고 맛있는 대회, 오감만족과 공감소통의 대회\'를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 4℃전략이란 인프라구축(Construction), 고객감동서비스(Customer), 소통과 대화(Conversation), 도민과의 파트너십(Cooperation)의 이니셜을 따서 붙여진 분야별 준비전략이다.
특히, 참가인원·경기종목 등 개최규모가 장애인체육대회 사상 역대 최대인 이번 대회에 경남은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전 종목에 출전할 뿐 아니라 그 규모도 경기·서울에 이어 3위로서 우수한 대회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발표된 경남발전연구원의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양대 체전을 포함한 3대 체전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생산유발 및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합해 약740억원, 고용창출은 1,700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어, 이번 대회가 도민참여 및 국민화합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화합체전\', \'경제체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태훈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