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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스웨이 10/18] 꿈과 희망을‥ 장애인스포츠 대축제 감동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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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33회 작성일 11-10-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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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장애인스포츠 대축제 감동의 개막!
17일,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식 올려…참가 선수단들 풍성한 수확 다짐해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18일 (화) 08:30:20 박종운 기자 btn_sendmail.gif\"jsj3643@hanmail.net newsdaybox_d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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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박종운 기자)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모든 이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 대축제,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드디어 그 서막을 올렸다.

17일 저녁 5시부터 200분간 주 개최지 진주종합경기장에서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내빈과 시도선수단, 진주시민 및 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큰 미래를 위한 시간, 꿈의 표준시’라는 대주제 아래 ‘꿈,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내용으로 성대하고 장엄한 개회식이 거행됐다.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이날 환영사에서 “선수단 여러분께서 꿈과 희망의 나래를 펼치고, 모든 분들이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하고 안전한 대회, 어울림과 화합의 스포츠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우리 경남에 머무는 동안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함께 다시 찾고 싶은 경상남도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선수단 및 관계자들을 따뜻하게 맞았다.

경남도는 16일과 17일 선수단 영접단을 꾸려, 부푼 꿈을 안고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시도 임원 및 선수들을 화환과 꽃다발로 환영했으며, 친절한 안내로 숙소에서 편히 휴식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선수단들이 편하게 입장을 기다릴 수 있도록 보조경기장 대기실에서 다과 및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역대체전 최초로 200인치 TV로 행사를 시청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사전행사에서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수화봉사대의 ‘아름다운 꿈길’ 수화 합창, 틴틴파이브의 공연 등이 관중의 첫 눈길을 끌었고, 식전행사는 진주시립오케스트라와 김해시립합창단의 ‘희망의 대합창’과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종훈의 협연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안겨주었다.

또한, 200여명의 경남자동차고등학교 학생들이 ‘꿈의 시간 퍼포먼스’를 선보여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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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행사에서는 장엄한 선수단 입장식과 함께 김기홍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공식적인 대회시작을 알렸으며, 체전의 꽃이자 ‘화합과 번영의 불’ 성화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점화되어 별빛과 어우러져 하나 되는 기적을 연출했다.

식후행사에서는 꽃의 요정과 시간의 요정이 ‘기적의 31’을, 마리오네트와 꿈의 요정은 ‘아름다운 미래의 그림’으로 진주종합경기장을 멋지게 장식했다.

이후 석창우 화백과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꿈의 날개짓’은 인기가수와 유명성악가 등의 축하무대 및 불꽃축제로서 우리 모두를 꿈의 시간 속으로 이끌었다.

2만 여명의 관람객과 선수단의 열렬한 호응 속에 엠블랙·티아라·설운도·박현빈 등 국내정상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은 역대 장애인체전 사상 최대 규모의 이번 대회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18일과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KBS 1TV를 통해 개회식 장면과 럭비, 골볼 등 주요경기가 중계되며, 네이버스포츠 라이브센터(http://news.naver.com/sports)를 통해서도 대회기간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이번 대회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1981년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회 이후 벌써 31번째 맞이하는 대회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주 개최지 진주시를 비롯해 창원시, 사천시, 남해군 등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27개 종목, 7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된다.
 

/박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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