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2일 오후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남선수단 참가 및 제15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관련 1차 실무자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신동철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경남도교육청 관계자 및 도내 가맹경기단체 실무자 등 20명이 참여해 양대회 개최 및 참가요강, 협조사항, 지난 대회 대비 변동사항 등 종목별 질의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장애인부 8개 종목 16개 시ㆍ도 장애인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탁구, 배드민턴 등 8개 전종목에 출전하며 30일까지 선수 등록 신청을 받는다.

　또한, 제1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오는 6월 22일 순회 개최지인 거제시에서 19개 종목 4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2012년 현재 경남에 거주하는 장애인 또는 경남 소재 직장근무 장애인이면 가능하며 5월 18일까지 각 종목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창원시에서 개최된 제14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14개 종목 3천여명이 참가했다. <김명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