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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장애인체육회, 전국 사례 발표 3개 부문 입상(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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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26회 작성일 10-12-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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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장애인체육회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선정하는 \'2010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 운영사례 발표회\'에서 3개 부문에 걸쳐 입상했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동호인클럽 부문 1위,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부문 1위, 장애인생활체육교실 3위 등 3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장애인동호인클럽에서 1위에 오른 진해뉴블러드장애인배드민턴클럽(회장 손승우)은 지적장애인, 뇌병변장애인, 청각장애인, 지체장애인이 혼합된 클럽으로 장애유형별 특성을 상호 보완하고, 꾸준한 클럽 운영과 전문화된 지도능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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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운영사례 발표회에서 입상한 경남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이운기 담당, 진해뉴블러드장애인배드민턴클럽 손승우 회장, 경남휠체어럭비교실 유영태 전일제 장애인체육지도자.(왼쪽부터) /경남장애인체육회  

또,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부문에서 1위에 오른 생활체육서비스팀 이운기 담당은 체육을 처음 접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상담과 처방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활동을 돕고, 체육현장으로 이끌어낸 공로가 인정됐다.

이 밖에도 경남휠체어럭비교실의 유영태 전일제 장애인체육지도자는 전신마비장애인을 이끌고 2010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단체종목 최초로 3위를 달성한 점이 수상의 계기가 됐다.

한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운영사례 발표회를 통해 뽑힌 우수사례를 전국에 보급하고,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