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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신아일보 6/18] 단결의 힘, 기적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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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002회 작성일 13-06-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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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의 힘, 기적을 보여주다
거창군,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우승
2013년 06월 18일 (화) 17:59:34       거창/최병일 기자 choibi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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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창군선수단이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시군통합 종합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거창군이 ‘제16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거창군은 17일 지난해 준우승에 이어 시군통합 종합우승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와 경상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장애인 종목별 경기단체,
사천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해 삼천포실내체육관 외 7개소에서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참관인
등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거창군은 6개 종목(탁구, 게이트볼, 당구, 큰 줄넘기, 줄다리기, 단체릴레이)에
8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개별종목인 탁구에서 금메달1, 동메달1개과 당구에서 금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단체종목인 줄다리기 종목에서 기적의 2위를, 게이트볼은 농아부 2위,
지체부 3위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거창군 선수단을 위해 이홍기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의 격려와 거창군 체육청소년사업소
·통합체육회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해 종합준우승을 차지해 올해 대회를 대비해 장애인 체육동호회를 신규로
창단·지원해 왔으며, 선수 선발을 위한 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해 거창의 장애인들에게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체육활동에 불씨를 지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체육회를 조직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줄다리기, 게이트볼뿐만 아니라 큰 줄넘기, 단체 줄넘기에서도 종합우승을 이어나가 거창군이
경남에서 장애인체육의 메카로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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