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신문 6/28] 남해 장애인축구단 ‘위고스’ 경남대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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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70회 작성일 13-07-02 13:14본문
남해 장애인축구단 '위고스' 경남대표 노린다
오는 29일,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축구대표 선발전 열려
▲오는 29일 경남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있는 남해장애인축구단 위고스. 사진은 지난해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축구대회에서 기념촬영 모습 |
이번 선발전은 오는 9월말에 열리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축구대표를 가리는 자리로 남해지역의 위고스 축구단와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의 경남어시스트축구단이 맞붙게 된다.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장애인축구단으로 등록된 두 팀은 매년 전국대회를 앞두고 맞붙고 있는 라이벌 상대로 열띤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날 선발전에 이어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남은행 홍보 서포터즈와 해양초등학교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송수성 팀장은 “위고스가 경남어시스트축구단에 비해 실력으로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으나, 매주 꾸준히 연습해온 결과로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대회와 친선경기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위고스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인규 기자 kig2486@namha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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