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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신문 10/4] 어둠 헤치고… 경남 이철성(시각전맹·육상), 3관왕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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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379회 작성일 13-10-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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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헤치고… 경남 이철성(시각전맹·육상), 3관왕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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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명자가 3일 대구에서 열린 장애인체육대회 여자 원반던지기 F36 경기에서 원반을 던지고 있다./경남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남선수단이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4일째인 3일 금 23개, 은 32개, 동 28개를 획득했다.

경남선수단 이철성은 5000m T11(시각전맹) 육상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관왕에 올랐다.

또 육상필드(높이뛰기, 멀리뛰기) 2관왕인 김도현는 남자 창던지기 F12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명자는 여자포환던지기 F36에서 금, 여자 창던지기 F36와 여자 원반던지기 F36 부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사격 국가대표 이성철은 남자 50m 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아쉬움을 남겼으며, 경산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 럭비 종목도 동메달에 그쳤다.

지난해 육상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윤남열은 부상으로 동메달에 머물렀다.

경남은 유망 종목인 역도에서 금 3개, 은 2개, 동 2개로 성적이 저조했지만 대회 마지막날인 4일 사격 단체전과 축구(뇌성)종목의 3, 4위전이 남아 있어 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던 육상과 요트, 조정, 보치아 등 개인 종목의 성적이 저조하지만, 다관왕과 한국신기록 등 풍성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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