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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 2대 체전 최종 마무리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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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65회 작성일 11-05-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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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준비를 위한 실시부별 추진상황 최종 점검, 손님맞이 준비 완료

(창원=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김태훈 기자) 경남도는 지난 9일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비 최종 마무리 점검회의를 실시해 체전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두관 경상남도지사는 “작년에 개최된 전국체전으로 경남도의 위상을 높였고, 전국에서 찾아온 국민에게 감동을 주는 체전으로 마무리하였는데, 올해 5월에 개최되는 2대 체전도 숙박이나 교통문제 등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번 2대 체전에는 총 20,000여명의 대규모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상으로 되어있어 경남도에서는 장애학생들이 마음껏 경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장 내외에 대한 개보수와 장애인 선수의 편의시설 설치로 최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16개시도 선수단의 안내를 위해 고속도로와 시가지 등에 안내표지판과 환영안내소를 설치하고, 대회기간 동안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교통특별대책 수립과 1만 1천실의 숙박시설안전먹거리 제공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는 보치아, 육상, e-스포츠 등 중증장애 참가선수에 대해 일대일 자원봉사를 배치해 ‘숙박지-경기장-숙박지’에 이르는 원스톱 도우미 체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5월 11일에는 자원봉사자 1,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여 도민들의 자발적 대회 참여를 통한 자긍심과 도민역량 결집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5월 24일 오후 2시30분부터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은 장애학생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출로 선수단, 학부모, 관람객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체전기간 동안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남도는 장애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주개최지인 진주 등 서부경남 일원에서 문화체험 투어를 운영할 계획으로 경남을 방문한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한다.

경남도는 이번 양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한계를 뛰어넘고 온 도민이 함께 즐기고 마음을 모으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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