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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국장애학생체전 경남선수단 18일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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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97회 작성일 11-05-1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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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근희 기자

“경남 체육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창원천광학교 해오름관에서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가진다.
이에 앞서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9일 도내 8개 특수학교와 46개 일반학교 특수학급을 포함한 선수 147명(남 128명, 여 19명)과 임원 81명의 명단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제출해 전국장애학생체전 역대 최다 참석학교·최대 규모의 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진주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체전에 경남선수단은 농구, 육상 등 9개 정식 종목과 볼링, 배드민턴 2개의 시범종목 등 총 11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결단식에는 고영진 경남도교육감을 비롯해 강병기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해 그 동안 실력향상을 위해 힘든 훈련과 부단한 노력을 한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며, 선수단 역시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승을 다질 계획이다.

경남일보 5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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