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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시아통신 10/25 경남을 빛낸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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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290회 작성일 14-10-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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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을 빛낸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스타들
기사입력 : 2014년10월25일 16시24분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남선수단.(왼쪽부터)럭비 박성민?박영하?안태균, 볼링 김병수?윤형국 선수.(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불가능을 인간의 순수한 열정과 도전으로 이겨낸 45억 아시아인이 하나 되는 축제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7일간의 대장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나라는 종합 2위를 차지하고 또한 이 대회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던 10명(선수 9?임원 1)의 경남선수단은 국가대표라는 이름으로 하나 돼, 금메달 3, 은메달 3, 동메달 1, 모두 7개의 값진 메달을 따냈다.

 특히 경남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볼링 간판 김병수 선수는 지난 19일 볼링 TPB8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다음날인 20일 우경선 선수(경상북도장애인볼링협회)와 짝을 이룬 2인조 까지 석권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윤형국 선수는 TPB9/10개인전 9위의 아쉬움을, 혼성 팀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남선수단.(왼쪽부터) 사격 박명순, 좌식배구 이문희, 탁구 강외정?주영대 선수.(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대회 3일차 지난 21일에는 한국의 전통 메달밭인 탁구에서 남자단식 TT1에 출전한 주영대 선수는 탁구 대표팀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주영대 선수는 금메달의 여새를 몰아 남자휠체어단체전에서도 은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

 남자탁구에 이어 여자 탁구에서는 강외정 선수가 TT4-5 단체전에 출전, 중국과 맞서 금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한세트만 따내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휠체어 럭비에서는 경남선수 안태균?박성민?박영하 선수가 참가, 지난 22일 대한민국과 일본의 금메달 결정전에서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처음으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한국여자 좌식배구에서는 이문희 선수가 기대주로 출전해 활약을 펼쳤으나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이 일본에 패해 아쉽게 4위로 마무리했다. 

 사격에서는 박명순 선수가 P2 10M 공기권총 메달사냥에 나섰으나 경기 후반 집중력이 떨어져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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