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10/30 “땀은 배신하지 않겠죠? 감동의 드라마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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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26회 작성일 14-10-30 16:00본문
“땀은 배신하지 않겠죠? 감동의 드라마 기대하세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
내달 4일 인천서 개막… 시각축구 등 23개 종목 320명 참가
- 기사입력 : 201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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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남선수단이 지난 28일 열린 결단식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경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도장애인체육회가 2014전국장애인체육대회 경남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후 3시 창원시립곰두리국민체육센터에서 윤한홍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이병희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등 30여명과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은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의 선수단 참가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 격려사, 축사, 선수단 대표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4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9개 종목에 7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남선수단은 23개 종목에 320명이 참가한다.
올해 장애인체육대회는 사전대회와 본대회로 나눠 출전하며, 사전대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해 1만154점을 획득, 4위의 성적을 거뒀다. 경남선수단은 지난해 금메달을 획득한 시각축구와 휠체어럭비에서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주경돈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땀흘려 노력한 결과를 얻길 바라며, 선수들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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