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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매일 5/24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 경남 메달 40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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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354회 작성일 15-05-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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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폐막 경남 메달 40개 획득
newsdaybox_top.gif 2015년 05월 24일 (일) 경남매일 btn_sendmail.gif7618700@kndaily.com newsdaybox_dn.gif
경남장애인체육회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육상, 배드민턴, 볼링 등 10개종목에 153명이 출전하여 금 10개, 은14개, 동 16개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경남의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차수명(광려중학교)이 남자 1500m T20에서 경남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또한 육상에서는 트랙종목 남자T35/36 100m,200m에서 김현호(밀성고등학교), 남자T20 100m,200m에서 김둔균(거창중학교), 필드 종목 남F20 높이뛰기, 멀리뛰기에서 이원호(경남혜림학교)가 2관왕의 영예를 안겼다.

볼링에서 종목경기 첫날 이유진(양산남부고)이 여자 개인전 청각장애(초/중/고)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여세를 몰아 금1, 은2, 동1을 획득하였으며, 보치아에서는 은2, 동2로 전년도와 기복없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였다.

특히 경남의 약세종목으로 분류되던 배드민턴이 남 복식 청각장애(초/중/고)에서 최성균(백동초등학교), 허태호(웅상중학교)가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며 선전하였다.

축구에서는 이용(진영제일고등학교)의 선전골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으나, 전국 최강팀인 경상북도팀에 1점차로 석패하여 준결승 진출에 실패하였고, 플로어볼에서는 선수 부상으로 인하여 리그전에서 탈락하여 순위권에 못들어 메달을 향한 아쉬움을 남겼다.

주경돈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신체의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을 극복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보여준 선수들의 열정이 경남 도민에게 감동으로 전해질 것이다”며 “마지막까지 사고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준 선수와 임원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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