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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시아뉴스통신 9/11 경남 장애인체육, 세계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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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47회 작성일 15-09-2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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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체육, 세계로 비상
기사입력 : 2015년09월11일 06시54분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하반기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남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며 비상하고 있다.


경남 장애인 탁구의 간판 선수에서 현 국가대표로 발돋움한 주영대 선수(경남장애인탁구협회, 세계랭킹 7위)가 ‘2015 슬로바키아 국제오픈 대회’ 입상(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에 이어 지난 8월20일부터 25일까지 대만 타이청에서 열린 ‘2015 타이청 국제오픈 탁구대회’에서도 남자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 개인전(TT1)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위를 선양했다.


또한 지난 8월20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제3회 세계농아인볼링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 경남농아인체육연맹 소속 정정연, 조영숙, 최태인 3명의 선수가 남녀 단체전에서 각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 경남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

더불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5 코리아오픈 국제장애인탁구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 강외정 선수(경남장애인탁구협회, 세계랭킹 18위)가 여자 개인전(TT4)에서 금메달, 여 단체전(TT4)에서 은메달, 남자부에 출전한 주남식 선수가 남자 단체전(TT3)에서 금 1개를 획득, 경남 장애인탁구의 저력을 보였다.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두 달여 앞에 둔 지금 이러한 경남 선수들의 국제대회에서 좋은 활약은 아직은 부족한 경남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불씨를 지필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주경돈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매번 큰 지원을 못해서 송구스러운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둬주는 경남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다가올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경남의 위상을 높여주고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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