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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도민일보 5/23 경남, 장애학생체육대회 금 14개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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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27회 작성일 16-05-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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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학생체육대회 금 14개 '선전'

12개 종목 175명 출전, 총 53개 메달 획득

주찬우 기자 joo@idomin.com 2016년 05월 23일 월요일

경남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4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따내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남선수단은 육상, 수영, 축구, 볼링 등 12개 종목에 17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 14개, 은 19개, 동 20개 등 총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금 10, 은 14, 동 16개 등 총 40개의 메달을 획득했던 경남은 이번 대회에서 13개의 메달을 더 따내며 경남 장애인학생체육의 미래를 더 환히 밝혔다.

경남은 대회 첫날 강세종목인 육상에서 김민아(경남은광학교)가 여자 포환던지기 F20에서 첫 금메달을 따냈고, 트랙종목 남자 T35/36 100m, 200m에서 김현호(밀성고), 필드종목 여 F20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서 이주연(통영잠포), 수영 남자 S14 50m, 100m에서 김동훈(봉황초), 배드민턴 남자 DB 단식, 복식에서 허태호(웅상중)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경남은 그동안 부진했던 단체종목에서도 선전을 펼쳤다.

지적축구가 동메달을 획득했고, 배드민턴 남자 단식 DB(청각장애통합)경기에서 허태호(웅상중)와 최성균(백동초)이 1·2위를, 남자 복식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처음 출전한 디스크골프도 퍼팅 종목 금메달, 종합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대회 총감독을 맡은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신체조건과 운동여건에서도 당당히 입상하며 경남의 명예를 전국에 드높인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고 도전하는 선수들의 열정에 감동했다"며 "보다 많은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내년엔 더 많은 선수가 출전하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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