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패럴림픽 사진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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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대표 박수빈 “첫출전 낯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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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14회 작성일 11-05-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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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대표 박수빈 “첫출전 낯설어요”

경남일보 곽동민 인턴 기자    오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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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전이라 모든 것이 낯설고 어렵지만 꼭 동메달을 따고 싶습니다.”
24일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열린 진주실내체육관에서 만난 양산 남부고등학교 3학년 박수빈. 이날 박수빈은 대회에 참가한 1700여 명의 선수들을 대표해 대회규정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처음 경남장애인체육회에서 선수단 대표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들었을 때는 부담스러운 마음이 컸지만 지금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박수빈의 참가종목은 실내조정. 최근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던 실내조정은 물위에서 이뤄지는 조정을 장애인들도 접근하기 쉽도록 실내에 조정 머신을 설치해 경합을 벌이는 경기다.
박수빈이 실내조정에 입문 하게 된 계기는 선생님의 적극적인 권유 덕분이라고 했다. 박수빈은 “기록이 잘 나오지 않아 속상할 때가 많다. 하지만 운동을 하니 살도 빠지고 건강해지는 것 같아 기분 좋다”며 “운동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잘 하지는 못하지만 처음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이 생겨 좋다. 앞으로 더 잘해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도교사 권수근씨는 “수빈이가 그 동안 끈기 있게 뭔가를 하는 것을 힘들어 했다. 그런데 실내조정을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스스로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메달에도 욕심을 낸다”며 “요즘에는 표정도 밝아지고 자신감도 생겼다. 수빈이를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Write : 2011-05-25 00:10:00   |   Update : 2011-05-25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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