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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역대 최고 호평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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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70회 작성일 11-05-3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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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체전 개회식 역대 최고 호평 보람”

장민철 경남도 체육지원과장

남근희 기자   오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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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1일부터 체전 지원담당 8명을 구성해 3대 체전을 준비해 왔습니다. 원활한 대회가 진행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철저히 했습니다.”
전국소년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30일 오후 3대 체전을 진행하고 있는 장민철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을 만나 전국장애학생체전의 성과를 비롯해 전국소년체전의 진행 상황, 평가,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준비 과정 등을 들어봤다.
우선 장민철 과장은 “38억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는 물론 이동로, 점자블록, 안전바 등 각종 시설물을 설치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소년체전도 부족한 부분을 완벽하게 지원했다”며 “특히, 57개 전 경기장을 직접 다니며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원봉사자 1400명을 구성해 운영한 것이 호평을 받았다”며 “장애학생체전에서 75명 자원봉사자들의 1:1 지원이 아주 잘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역대 가장 잘 된 개회식으로 평가 받았다.
그는 “작년에 700여명이 모였는데 올해는 3500여명이 개회식장을 찾아 분위기를 살렸다”며 “개회식 프로그램 또한 지금까지 장애 극복 등 슬픈 이미지를 다뤘는데, 올해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내용들을 담아 특색 있었다”고 평가했다.
장 과장은 장애학생체전 기간 중 관중이 부족했던 점을 아쉽게 생각했다.
그는 “장애학생체전 경기장에 관중이 적어 아쉬웠고, 특히 기간 중 비까지 와 더욱 아쉬웠다”면서도 “소년체전은 지역 기관장들의 관심도가 높았고, 시민과 학교 등의 지원으로 관중 동원 면에서 중상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5월 장애학생체전을 전국장애인체전의 준비단계 과정으로 보고, 각종 문제점, 미비했던 점 등을 6월 중에 평가분석한 후 10월 장애인체전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자원봉사자들, 기관장, 공무원, 눈에 보이지 않게 도와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10월에도 변함없이 도와줘 경남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20일 동안 현장에서 밤잠 안자고 고생한 경남도체전 지원팀을 비롯해 진주시체전 지원팀, 교육청, 체육회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Write : 2011-05-31 00:10:00   |   Update : 2011-05-31 0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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