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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남개최 2대 장애인체전, 고향에서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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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966회 작성일 11-06-0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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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인보물섬 - 경남장애인체육회 신동철 사무처장

2011.05.20  (금)  정영식 기자 (jys23@namhae.tv)
올해 1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자리한 신동철 향우(고현 갈화, 43세).

취임 100여일 즈음, 자신의 고향 신문을 통해 고향의 선후배와 어르신들에게 뒤늦게 전하는 인사에도 조심스러움이 배어났다.

문득 머리에 스치는 생각, 경남도 김두관 도지사 집무실에 걸려있다는 액자 속 ‘불환빈 환불균’(不患貧 患不均, 백성은 가난한 것에 분노하기보다 불공정한 것에 화낸다) 글귀를 떠올리게 했다.

동아대 체육대학 경기지도학과를 졸업하고 장애인체육 전공 박사과정까지 밟은, 부산과 서울에서 실질적인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과 팀장 경력을 가진 전문가임에도 ‘환불균’을 해석하는 정반대의 시선이 적잖게 부담스러웠던 모양이다.

기자의 생각이 꽤 근접하게 맞아 들어간 듯. 그는 나고 자란 고향, 군민들에게 뒤늦게나마 전하는 인사에 죄송함과 함께 이런 조심스러움을 우회적으로 담아 내비쳤다.

경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취임 100일과 또 눈앞으로 다가온 ‘제5회 전국장애학생체전 개막 준비로 분주한 그를 지난 18일, 전국장애학생체전 경남도선수단 결단식이 있던 날 오후 전화로 먼저 만나봤다. 그와 나눈 이야기, 그의 고향 남해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이야기와 올해 경남에서 열리는 두 번의 전국단위 장애인체전에 대한 이야기를 군민들에게 소개한다. <편집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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