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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체육의 저력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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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197회 작성일 11-06-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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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체육의 저력 재확인

전국장애학생체전·소년체전 결산
경남일보 | 남근희 기자

전국장애학생체전(5월24일~27일)과 전국소년체전(5월28일~31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진주를 주 개최지로 경남도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학생체전은 13개 종목 역대 최대 규모 2700여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전국소년체전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와 임원 1만6998명이 참가했다. 양대 체전 모두 전반적으로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치러져 성공적인 체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남도는 장애학생체전을 전국장애인체전의 준비단계 과정으로 보고, 각종 문제점, 미비했던 점 등을 6월 중 평가분석한 후 10월 장애인체전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각오다. 경남도육청은 내년 소년체전을 위해 집중 육성종목에 예산 투입 강도를 높일 것이고, 소년체전 선발전의 시기도 앞당길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개회식 역대 최고 호평”
전국장애학생체전에 출전한 경남은 금 14개, 은 12개, 동 21개 등 총 47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9위를 달성했다.
경남은 전년도 종합순위 11위(메달 42개)보다 3단계나 올랐다. 대회 3일째까지 육상, 수영, e-스포츠, 탁구, 보치아, 볼링, 배드민턴 종목에서 금 13개, 은 10개, 동 18개를 획득한 경남은 마지막 날인 27일 육상과 보치아에서 금 1개, 은 2개, 동 3개를 추가했다. 경남은 전통강세 종목인 육상과 e-스포츠, 수영에서 메달이 쏟아졌다. 육상 트랙 11개를 비롯해 육상 필드 8개, e-스포츠 9개, 수영 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장민철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애학생체전 개회식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역대 가장 잘 된 개회식으로 평가 받았다”며 “작년에 700여명이 모였는데 올해는 3500여명이 개회식장을 찾아 분위기를 살렸다. 개회식 프로그램 또한 지금까지 장애 극복 등 슬픈 이미지를 다뤘는데, 올해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내용들을 담아 특색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남체육 전력 상승”
전국소년체전에서 경남은 금 20개, 은 30개, 동 48개 등 총 9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이 예상 목표치 보다 적게 나왔지만, 은메달과 동메달이 작년에 비해 무더기로 쏟아져 전반적으로 경남체육의 전력이 상승했다는 평가다.
또한 대회 마지막 날 구기종목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미래 전국체전의 경남전력을 한층 보강했다는 분석이다.
작년에 비해 금메달이 2개가 늘었으며, 은메달은 9개, 동메달은 6개나 늘었다. 총 메달수로는 17개나 증가했다.
종목별 메달현황을 살펴보면 삼천포제일중의 유도 금 3개를 비롯한 유도 종목이 금 5개, 동 7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역도가 금 1개, 은 5개, 동 6개로 뒤를 이었다. 또한 육상과 수영에서 각각 8개, 복싱과 양궁이 각각 6개의 메달을 따냈다.
최우수 선수로는 소년체전 2연패를 달성한 씨름 김기수(진주남중 3년)가 뽑혔으며, 변예슬(진해중앙초교 6년)이 양궁 20m와 단체 2관왕에 올랐다.
최기수복싱클럽에서 운동하는 윤주호(진주대아중 3년) 역시 지난해 금메달에 이어 올해도 금메달을 따냈다. 윤주호의 2연패는 경남복싱 역사상 최초로 기록됐다.
특히, 삼천포제일중 정광호와 추기성, 강승호가 나란히 유도에서 금메달 3개를 안겨 주위를 놀라게 했다. 역도와 양궁 등 종목에서 다관왕은 나올 수 있지만, 한 학교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딴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주동기 경남선수단 총감독(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과장)은 “은메달이 30개로 작년 21개보다 9개나 늘었고, 동메달 역시 작년 42개에 비해 6개나 늘었다”며 “아쉽게 금메달을 놓친 종목들도 많아 내년 소년체전에서는 희망이 보인다. 단체 구기종목은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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