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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창원일보 5/26 제22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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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678회 작성일 19-05-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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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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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우승 밀양시ㆍ준우승 김해시ㆍ3위 창원시 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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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시상식 모습으로 밀양시가 종합우승, 김해시가 준우승, 창원시 창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제22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밀양시가 종합우승을, 김해시가 준우승, 창원시 창원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장려상은 진주시, 모범선수단상은 창원시 마산, 전년대비 성적이 가장 크게 오른 시ㆍ군에게 주는 성취상은 통영시가 각각 차지했다.
 

지난 23일 거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16개 경기장에서 펼친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ㆍ당구 등 12개 정식종목과 럭비ㆍ배구 등 5개 시범종목, 볼로볼ㆍ셔플보드 등 6개 체험종목에 20개 시ㆍ군ㆍ구 3,500여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체육인 화합의 장 마련을 목표로 개최했다. 
 

전년대비 럭비와 배구, 보치아, 쇼다운 종목이 추가돼 역대 최대 규모로 치렀다.
 

또한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선수단의 불편함이 없도록 거제종합운동장 등 16개 경기장에 보조요원ㆍ자원봉사자ㆍ수어통역사ㆍ의료진 등 556명의 경기진행요원을 각 경기장에 파견했다. 
 

올해 발족한 거제시장애인체육회도 행사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ㆍ군 장애인체육회 역할이 돋보였다.
 

한편 문보근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당일 대회를 2일 간 대회로 늘이는 문제를 고민해야 할 때가 됐다"면서 "각 시ㆍ군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한 단계 발전된 대회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