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탁구팀, 메달 8개 획득 ‘쾌거’
-‘인천·익산 전국장애인 대회’

▲ ‘제8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한 경남장애인탁구팀 단체 사진.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문보근 단장)이 지난달 14일부터 이틀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와 28일부터 이틀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익산시 사리장엄배 전국장애인탁구대회’에 선수 5명이 참가해 메달 8개를 획득했다.
 

 인천광역시장배 경기 결과 여자 단식 CLASS 5 강외정 선수와 남자 단식 CLASS 2 강창영 선수, 남자 단식 DF 신철진 선수가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 단식 CLASS 1 주영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익산시 사리장엄배 경기 결과로는 남자 단식 CLASS 1 주영대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여자 단식 CLASS 5 강외정 선수와 남자 단식 DF 신철진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함께 출전한 남자 단식 CLASS 2 강창영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 문보근 단장은 “출전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하는 탁구팀이 자랑스럽고 다가오는 ‘2019 타이중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에서도 좋은 경기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