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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 논의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7-03-24 09:27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서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실무자’ 회의
23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실무자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장애인체육회는 도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위해 23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 세미나실에서 ‘제20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시?군청 장애인체육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향후 경상남도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과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절차, 장애인실업팀 창단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전국 78개 시?군?구 장애인체육회가 운영 중이지만 경남은 1개소(김해시장애인체육회)만 설립돼 있는 등 현 경남장애인체육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18년 2019년을 도내 17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설립, 시?군별 지방자치단체의 실업팀 창단의 필요성과 절차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군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장애인활성화를 위해 제시한 중?장기적 방안 계획을 토대로 예산과 조직효율화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빠른 시간 내 시?군 실무 과장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 논의 할 계획이다”며 “무엇보다 시?군의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중요하다.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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