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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보다 값진 열정 불가능이 이끈 감동

 

인천장애인AG 7일간의 인간승리 드라마

아시아 최대의 장애인 엘리트 체육 축제인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지난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41개국에서 참가한 4천500여명의 선수와 1천500여명의 임원 등 6천여명의 선수단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각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조국의 명예를 위해 뜨거운 땀방울로 경기장을 물들이며 감동 전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골인

지난 20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여자 1500m T54 결승’이 열려 대한민국 김수민이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입수

지난 20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수영 자유영 400m S8 결승’이 열려 로봇다리 수영왕 김세진(화성)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금빛 투구

지난 21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TPB8 + TPB 9/10 + TPB 9/10(장애등급) 혼성 팀전 결승에서 대한민국 윤형국이 투구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이날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볼링 종목에서 금메달 11개를 독식했다.

 



바람처럼 가볍게

지난 20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남자 멀리뛰기 T36/37/38 결승’이 열려 카자흐스탄 KALKAYEV Amanat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레이어합성.

 



신중

지난 21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보치아 BC3(장애등급) 혼성개인 A조 대한민국과 타이의 경기에서 김한수(성남)가 턱으로 조심스레 공을 굴리고 있다.

 



해냈다!

지난 20일 오후 인천 인천 동구 송림체육관에서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남자 좌식배구 A조 예선경기’가 열려 득점에 성공한 대한민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진=오승현기자 o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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