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원쿠션 개인 BIW에서 경기를 하고 있는 김증섭 선수./경남도장애인체육회/
경남선수단이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첫날 금 1, 동 3개를 따냈다.
경남선수단 김도현은 2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멀리뛰기 T12에서 우승하며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또 안병두는 육상트랙 남자 800m T45~T46에서, 정미진은 여자 800m T20에서, 유재연은 여자 창던지기 F13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참가선수가 적어 하위권이 예상됐던 경남선수단은 대회 첫날인 28일 종합점수 3353점으로 17개 시·도에서 11위로 선전하고 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