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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장애인체육회 사격팀, 리우패럴림픽 출전

등록 2016.08.24 16:00:20수정 2016.12.28 17: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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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장애인체육회는 9월7일부터 18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사격 부문에 서영균(45·권총), 김수완(34·소총)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진화(42)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감독은 국가대표팀 코치로 출전 한다.

 올해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으로 입단한 서영균, 김수완 선수는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입상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서영균 선수는 2012 런던 패럴림픽에서 19위,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6 태국 IPC 사격월드컵에서 권총 3관왕을 차지했다.

 패럴림픽 첫 출전인 김수완 선수는 2015 미국 포트베닝 IPC 사격 월드컵대회에서 화약소총 3자세 1위를 했다.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단은 11개 종목에 139명(선수 81명)을 파견하며 금 10개 이상을 획득해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한다.

 이성섭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패럴림픽대회를 위해 준비해 온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며 "국제적으로 경남의 위상과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어 우리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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