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실무자 회의를 2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9. 2(금) ~ 4(일) 3일간 6개의 정식종목(배드민턴, 탁구, 볼링, 파크골프, 당구, 수영)과 3개의 참여종목(고카트, 레이져사격, 창작댄스)에 3000여명(선수 2,700명, 임원 및 보호자 300명)의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어울림대회인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한다. 경남은 6개의 정식종목에 81명(선수 53명, 임원 및 보호자 28명)이 출전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종목별 가맹단체 실무자가 참석하여 대회요강 안내와 질의응답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한 준비를 했다.

 15(월)~24(수) 10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2022 창원장애인월드컵사격대회가 열렸다. 19개국 23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 14명 등 총 82명(선수56, 임원26)의 한국선수단이 출전했으며,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격팀 선수 6명이 출전하여 단체전 대한민국은 금 11개, 은 9개, 동 8개를 획득하여 종합순위 1위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매년 장애인 사격월드컵대회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