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 8/29 경남장애인 사격팀, 전원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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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21회 작성일 19-08-29 16:04본문
경남장애인 사격팀, 전원 메달 획득
- 전국장애인사격·국가대표 3차 선발전
- 단체소총 등 금 1·은 8·동 2개 따내
2019 제1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0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참가해 선수 전원 메달을 획득한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경남장애인체육회/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 7명이 2019 제1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20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 참가해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사격팀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대회에 참가해 금 1, 은 8, 동 2개를 따냈다.
개인전에서는 문애경이 10m 여자 공기권총에서 552점, 김영배가 10m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 347점으로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김수완이 10m 남자 공기소총입사와 50m 남자 소총3자세에서 620.4점과 1143점으로 은메달 2개를 추가했다.
단체전 소총에서는 이성철, 박영준, 김수완 선수가 10m 남자 공기소총입사에서 1859.2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50m 혼성 소총복사와 50m 남자 소총3자세에서 1813.6점과 3389점으로 각각 은메달을, 10m 혼성 공기소총복사에서 1876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단체전 권총에서는 박명순, 문애경, 서영균, 김영배 선수가 25m와 50m 혼성 권총에서 1663점과 1580점으로 각각 은메달, 서영균, 김영배 선수가 10m 남자 공기권총에서 1659점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보근 단장은“다음 대회인 제28회 경찰청장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