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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요트피아 9/2] 경남 전국장애인축전, 손님맞이 준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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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087회 작성일 11-09-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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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전국장애인축전, 손님맞이 준비 척척
 
2,200명 1:1자원봉사자 발대식 완료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17~ 10.21)가 이제 4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남도에서는 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체전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슬로건을 내걸고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5일간) 진주시(주 개최지)를 비롯해 등 모두 10개 시군 32개 경기장에서 7,100여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육상 등 27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체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개·폐회식은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상남도가 만든 시간의 지표, 「더 큰 미래를 위한 시간 “꿈의 표준시”」를 주제로, 첫날인 10월 17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이 “꿈, 시간의 문을 열다”라는 내용으로 사전·식전·공식·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날인 10월 21일 폐회식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깨어나는 미래와의 만남”을 내용으로 식전·공식·화합행사로 열리게 된다.

또한, 이번 대회의 성화 채화와 봉송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250명이 참가해 10월 13일 김해 구지봉에서 성화가 채화되고, 도내 경기개최지 10개 시군을 경유하는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성화 봉송이 이루어지게 되며, 이 기간 동안 시군별 다양한 문화행사도 개최돼 도민들의 적극적인 체전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준비 경기장 시설정비를 위해 론볼경기장(1개소) 건립과 각종 경기장 내외에 대한 개보수(19개소), 장애인 선수의 편의시설(경사로 등)등을 설치하여 장애인 선수 및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체전에서는 16개 시도 7,100여명의 선수·임원이 경남을 찾을 예정으로 고속도로와 시가지 등에 경기장 안내표지판과 환영안내소를 설치하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교통특별대책을 수립하여 교통소통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도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시군별로 자원봉사자 2,200여명이 대거 참여해 중증장애인 1:1지원, 종합안내, 급수봉사 등 10개 분야에 지원하게 되며, 제2의 체전선수로 봉사활동을 펼쳐 ‘친절 경남’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경남을 방문할 선수, 임원, 관람객들의 편의와 관광안내를 위해 40개의 안내소 설치 및 안내책자 등을 비치하고, 공무원 2,000여명이 손님안내와 체전운영에 종사하게 된다.

초청인사 및 선수단 안전대책을 위해 각 경기장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전기간 중에는 각 경기장 및 행사장 안전·질서유도 요원을 배치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시킬 계획이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는 체전 역사상 최초로 수상메달에 개최지인 우리 경남을 상징하는 상징물을 새겨 경남의 위상 제고와 경남을 전국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된다.


요트피아 백승철 기자 kosfbsc@yachtp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