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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해신문10/28]인터뷰-남해군체육회 장애인분과위원회 주남식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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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364회 작성일 11-11-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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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남해군체육회 장애인분과위원회 주남식 위원장
“지역 내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 늘어”
newsdaybox_top.gif\" 2011년 10월 28일 (금) 박진영 기자 btn_sendmail.gif\"jyp@namhae.tv newsdaybox_d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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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남해 출신 선수들이 탁구, 육상, 골볼 3종목에 9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올해 그 어느 해 보다 장애인체전에 출전하기 위해 많은 선수들이 땀을 흘렸는데 이에 남해군체육회 장애인분과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주남식 위원장을 만나 이번 대회 성적 및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봤다. <편집자 주>

▲이번 대회 성적은.

= 경남도가 올해에는 종합 순위 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남해 출신 선수들의 활약으로는 탁구 11체급 단체전에서 임순임 선수가 은메달을 걸었으며 김도현 선수가 육상 100m, 200m, 400m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남해 출신 선수들의 이번 대회 출전 및 성적을 자체적으로 평가하자면.

= 예전에는 남해 출신 선수들이 도대표로 3명이 출전했는데 올해는 9명이 출전했다.

도시에 비해 비교적 환경이 열악한 시골인 남해에서 도대표로 출전한 선수들이 늘었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러운 일이다.

이번 대회에서 탁구 종목의 경우 큰 점수 차이가 아니라 2~3점의 차이로 인해 메달권에 들지 못한 선수들이 있어 안타깝다.

그래도 임순임 선수와 김도현 선수가 선전을 해줘 기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 올해는 남해군체육회와 남해군생활체육회에서 지원을 해주어 선수들이 훨씬 더 좋은 기량을 선보일 수 있었다.

다만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연습 공간이 일정한 곳에 마련되어 있지 않아 이곳 저곳을 옮겨 다녀야 하는 모습에 참 안타까웠다.

▲앞으로의 계획 및 덧붙이고 싶은 말은.

= 장애인체육에 대해 군내에서는 그간 관심이 저조했었다. 하지만 최근 하나둘 관심을 가져줘 고맙게 생각한다. 장애인체육은 선수발굴 뿐만 아니라 사회적 재활에도 상당히 큰 의미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활성화 되야 한다.

올 연말까지 남해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대회에 출전하며 기량을 갈고 닦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