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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역대 최고 종합 3위 쾌거' 전국장애인체전 경남선수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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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814회 작성일 11-11-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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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고 종합 3위 쾌거\' 전국장애인체전 경남선수단 해단
지난달 진주 개최 31회 대회, 선수단·지도자·관계자 함께 축하
newsdaybox_top.gif\" 2011년 11월 25일 (금) 12:00:50 양삼운 기자 btn_sendmail.gif\"lohas@newsway.kr newsdaybox_d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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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경남 진주 일원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경남선수단의 신동철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왼쪽)과 장민철 도청 체육지원과장이 우승기와 트로피를 수상하고 있다.

(경남=뉴스웨이 경남취재본부 양삼운 기자) 제31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3위를 차지한 경남선수단이 25일 공식 해단했다.

지난달 17일부터 21일까지 진주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의 위업을 달성해 경남도의 위상을 높인 경남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해단식이 이날 오전 11시 창원 팔용동 미래웨딩캐슬에서 열렸다.

경남선수단은 개최지의 위상에 맞춰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을 구성해 정식 24개, 시범 1개, 전시 2개 등 27개 전 종목에 581명이 출전한 결과 금 58개, 은45개, 동82개 총점 15만651점을 획득해 종합 3위와 함께 성취상·진흥상 등을 수상하는 걸출한 성적을 남겼다.

경남은 사격 여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고, 육상·수영·역도 등에서 19개의 한국 신기록을, 사격남자공기권총에서 대회 신기록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30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는 21개 종목에 343명이 출전해 종합 12위에 그친 아쉬움과 역경을 딛고 이룬 쾌거인 만큼 선수들은 물론 지도자, 도민들의 큰 기쁨이 됐다.

이날 해단식에는 황태수 도의회부의장, 김오영 도으회 한나라당의원협의회 대표, 유관단체 및 체육계 관계자, 보호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뛰어난 기량으로 경남도의 위상을 높인 선수단들과 기쁨을 나눴다.

또한, 입상선수와 우수지도자 전원과 상위 입상 종목에 대해 각각 포상금과 특별격려금을 전달했다.

장민철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체전에서 경남 선수단이 보여준 땀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도민 모두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동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에서 놀라울 성과를 이뤄낸 경남선수단의 열기를 이어 내년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경남선수단의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삼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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