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울 장애인선수 28일 창원서 교류전

2011년 11월 28일 (월) 09:04:02 김정미 inforcross@hanmail.net

▲ 28일부터 이틀간 창원에서 경남장애인선수단과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스포츠교류대회를 개최한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28일부터 이틀간 창원에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스포츠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인 10월 18일 진주종합경기장 내 경남본부사무실에서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양 시·도의 장애인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자원을 공동 활용하여 장애인체육발전을 도모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시도 장애인스포츠교류대회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100여명의 선수및 임원이 참가해 배드민턴, 탁구, 컬링등 3 종목의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동철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의 교류를 통해 경남의 장애인 체육 경기력 향상 및 우수선수 발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오는 12월에 일본 오사카 장애인복지스포츠협회와의 장애인스포츠교류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