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장애생활체육활성화와 장애체육발전 기반 확충을 위한 제15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6월 29일 거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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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거제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볼링, 수영, 당구등 개인종목 6개, 육상, 게이트볼등 단체종목 4개, 뉴스포츠 체험경기 8개등 18개 종목에서 선수, 임원 등 3,000여명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최종 실무자회의를 열어 마지막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고, 경기장 순회버스 셔틀버스 운행계획과 단체종목 배점 표, 그리고 대진추첨 결과를 발표했다.

신동철 경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대회가 거제시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생활체육홍보에 최대한의 효과를 발휘하길 바라며,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사고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허성무 경상남도정무부지사, 허기도 경상남도의회 의장, 고영진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 권민호 거제시장등 주요내빈 50여명이 참석하여 참가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