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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산신문 7/3] 통영잠포학교 탁구부, 경남장애인생체 금1, 은3, 동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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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822회 작성일 12-07-0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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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잠포학교 탁구부, 경남장애인생체 금1, 은3, 동1

정한솔 여자 단식 금메달…박주형, 주항남, 윤상식, 문창익, 조혜진 등

통영잠포학교(교장 최환호) 탁구부 정한솔 선수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였다.
또 박주형, 주항남 선수가 남자부 단식에서 나란히 은, 동메달, 복식에 출전한 윤상식 선수와 문창익
선수도 은메달을 획득, 이번 대회에서만 종합성적 금1, 은3, 동1를 기록했다.
정한솔 선수는 지난 29일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와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제15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 지적장애와 저시력을 극복하고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자부 단식 2부의 박주형 선수와 주항남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따냈다.
윤상식, 문창익 선수가 팀을 이룬 복식조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문창익 선수는 지난 대회 남자부 단식 금메달리스트로 올해 통영잠포학교 전공과를 졸업하고 현재
특수교육보조원으로 채용돼 근무 중이다.
학교업무로 인해 연습시간이 부족했지만 날카로운 서브와 강력한 드라이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
다.
단식 금메달리스트 정한솔 선수가 조혜진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부 복식에도 은메달이 배출
됐다.
이 밖에 통영잠포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한국국제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류성준 선수는 바쁜 학업
일정 가운데서도 틈틈이 모교를 방문하고 후배들과 함께 연습하며 이번 대회 남자부 1부 단식 동메
달을 목에 걸었다.
통영잠포학교 지도교사는 \"탁구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성실한 훈련의 결과라 생각된다. 지적장애로
인해 탁구경기의 규칙과 탁구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용기 앞에 불가능
은 없다\'는 각오로 훈련과정을 묵묵히 견뎌내고 수백 수천 번의 반복훈련을 통해 지금의 실력을 갖췄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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